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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글!

창원 벚꽃 구경하기 좋은 장소 고향의봄 도서관

 

창원과학고등학교 벚꽃 개화 / 2021년 3월 19일 기준

 

안녕하세요? 정보꾼이 입니다. 

 

날이 점점 풀리면서 도시 곳곳에서 매화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꽃을 보실 수 있으실 텐데요,

그중에서 봄 하면 생각나는 게 벚꽃이 아닐까 해요. 

 

창원에서 벚꽃 하면 생각나는 곳은 폴리텍 대학, 진해 경화역, 여좌천 등 많은 명소가 있습니다. 

 

오늘은 잘 알려지지 않은 벚꽃 보기 좋은 장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그곳은 바로 '고향의 봄 도서관' 입니다. 

 

고향의봄 도서관은 창원 의창구 서상동 벽산 블루밍 아파트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향의봄 도서관 계단 전경 / 2020년 3월 29일 기준(좌),  2021년 3월 19일 기준(우)

고향의봄 도서관 출입 도로와 계단에서 볼 수 있는 벚꽃은 보통의 것들보단 조금 큰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햇볕이 잘 드는 곳이라 그런지 다른 곳보다는 조금 더 빨리 개화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언제 벚꽃이 만개하는지 궁금해서 들어오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3월 19일 기준으로 아직 완전 개화하진 않았지만 충분히 멋진 전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작년보단 조금 이른 느낌은 있지만 3월 넷째 주인 다음 주부터 벚꽃이 만개할 것이라 생각돼요! 

 

 

 

 

고향의봄 도서관 전경 / 2020년 3월 29일 기준(좌),  2021년 3월 19일 기준(우)

아참, 고향의봄 도서관을 방문하시기 전에 미리 알고 계시면 좋은 점은.. 

 

도서관이기도 하고, 일반 가정집이 많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 주는 행위는 삼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진과 같이 주차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차를 끌고 도서관까지 올라가시면 후진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요. 도서관 아래에 주차하고 걸어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코로나로 사람이 북적이는 곳이 부담스러우시다면 가볍게 고향의봄 도서관에 산책 다녀오시는 게 어떨까요?

 

 

이상 정보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