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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13 [영화]마리 앙투아네트
  2. 2015.01.12 [영화]안녕,헤이즐
  3. 2014.07.07 [영화]관능의 법칙
  4. 2014.07.04 [영화]남자가 사랑할 때

 


마리 앙투아네트 (2007)

Marie-Antoinette 
6.1
감독
소피아 코폴라
출연
커스틴 던스트, 제이슨 슈왈츠먼, 주디 데이비스, 립 톤, 로즈 번
정보
드라마 | 미국, 프랑스, 일본 | 122 분 | 2007-05-17

 

-줄거리

 

14살 소녀 마리 앙투아네트, 설렘 안고 베르사유에 들어서다
오스트리아의 공주 아미 앙투아네트는 동맹을 위해 프랑스의 황태자 루이 16세와 정략결혼을 하고 베르사유에 입궐한다. 완전히 다른 세상에 들어선 그녀는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로 설레지만, 무관심한 남편과 프랑스 귀족들의 시기심으로 점차 프랑스에서의 생활에 외로움을 느끼고 지쳐만 간다.

루머와 스캔들 속 세상이 궁금해 한 그녀의 비밀이 밝혀진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녀, 마리 앙투아네트! 사치와 허영이라는 타이틀, 다른 남자들과의 스캔들, 굶주려가는 국민들에게 케이크를 먹으라고 외쳤다는 루머, 진실은 무엇일까? 세상이 궁금해 한 그녀의 모든 것이 밝혀진다

(퍼옴)

 

 

어린나이에 나라를 위해 시집간 마리 앙투아네트.

어린 소녀에게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데..남편이라는 루이16세는 무뚝뚝하고 관심도 가져주지 않았다.

스파이로 왔다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멀리하지만 조금씩 그녀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에 마음을 열어가는데...

 

그 과정에서 겪는 여자로서의 외로움과 서글픈 마음이 들었을 것 같다.

14세라면 호기심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을 나이이고 또 마리 앙투아네트의 성격이 발랄하고 엉뚱한 소녀였기에 더 했을 텐데

엄마는 계속 나라를 위해 아이를 가지라고 앙투아네트를 재촉했으니..

 

왕족의 집안에서 태어나 세상물정 모르고 살았으니 본인이 사치스럽다고 여겼겠는가..

한 나라를 돌봐야 하기에 좀 더 관심을 가졌어야 했던것은 맞지만..조금 더 여자로서 생각하게 되었다....

 

영화 속 대사 중..

여자의 행복은 여자의 노력에 달려있다.

 

혹시..남편의 무관심과 외로움에 사랑받고 싶은 욕심에 예뻐보이면 사랑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더 사치스러워 진것을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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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지 광지

2015.01.12 14:28 영화

[영화]안녕,헤이즐

 


안녕, 헤이즐 (2014)

The Fault in Our Stars 
8.6
감독
조쉬 분
출연
쉐일린 우들리, 앤설 에거트, 냇 울프, 윌렘 데포, 로라 던
정보
드라마 | 미국 | 125 분 | 2014-08-13

 

 

-줄거리-

 

둘이 합쳐 폐는 1.5개, 다리는 3개

호흡기조차 사랑스러운 ‘헤이즐’, 걸음걸이조차 매력적인 ‘어거스터스’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호흡기를 생명줄처럼 차고 있는 헤이즐. 집에 틀어박혀 리얼리티 쇼나 보며 하루를 축내는 자신을 걱정하는 가족에게 등 떠밀려 어쩔 수 없이 참석한 암 환자 모임에서 꽃미소가 매력적인 어거스터스를 만난다. 담배를 입에 물었지만 불은 붙이지 않는 ‘상징적인 행동’으로 헤이즐의 맹비난을 재치있게 받아넘긴 어거스터스는 시크하고 우울증마저 겪는 헤이즐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무한 설렘주의! 무엇도 방해할 수 없는 예측불허 로맨스~
두 사람은 소설책을 나눠 읽으며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어거스터스는 헤이즐이 그토록 좋아하는 네덜란드의 작가를 만나게 해주기 위해 ‘지니의 소원’을 빌어 암스테르담 여행을 제안한다. 가족과 주변의 걱정과 만류에도 불구하고 생애 처음으로 여행길에 오른 두 사람. 자신을 시한폭탄이라 생각하고 사랑하는 것들 과 선을 그었던 그녀와, 거절당할까 두려워 진실을 감춰왔던 어거스터스는 서로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하는데... 예측불허 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퍼옴)

 

 

 

삶은 삶으로부터 온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태양은 지구를 녹이겠지만

지금 이 순간 난 널 사랑해

 

잊혀지는 건 필연이고 언젠가는 죽어

한 줌의 재로 돌아갈테지만

지금 이 순간 난 널 사랑해

 

-레스토랑에서 어거스터스 가 하는 말 -

 

<영화를 보다가 그린 by.광지>

 

고통은 느껴야만 한다.

 

오케이...

 

영원히

 

안녕...

 

사랑하는 사람,가족,친구들에게 웃으며 "안녕?" 이라는 인사를 건넬 수 있는 이 순간이 정말 행복한 순간임을 느꼈다.

다시는 웃으며 안녕 할 수도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고 생각하니 말이다

 

그리고

그 동안  너무 쉽게 써왔던 단어인데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영원히 라는 말이 가지는 소중함과 간절함을 알게 된다.

영원히라는 말..끝이 나지 않는,끝이 없는 무한을 얘기하지만

우리는 무한한 삶을 살 수 없다.

언젠가는 사라지겠지.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숙명안에서

영원히..사랑한다는 말.

영원히..함께하자는 말.

 

결국 빈 껍데기일 뿐인 말

 

누군가를 영원히 보지 못 하는 곳으로 떠나 보낸 사람으로써

이 영원히라는 말이 함께 영원할 때는 한없이 행복이지만

영원히 만날 수 없고 만질 수 없고

이제 두 번 다시는 영원히 함께 하지 못한다고 하면.....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다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하고 서글픈..

미칠 것 같은 고통의 반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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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지 광지

2014.07.07 06:56 영화

[영화]관능의 법칙

 


관능의 법칙 (2014)

7
감독
권칠인
출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이경영, 이성민
정보
드라마, 코미디 | 한국 | 108 분 | 2014-02-13
다운로드

2014년 7월 7일 새벽

오늘은 꼭 일찍 자겠다고 마음을 먹고 11시부터 침대에 누웠건만..

백수는 왜 잡념만 많아지게 잠이 없는 건지.ㅜ..ㅜ

뒹굴뒹굴만 2시간 슬슬 새벽기운을 받으며 감성적으로 변해가는 날 느끼고 후다닥 핸드폰으로 영화 감상 시작!!

오늘 낮에  미리 다운받아 놓길  잘했어~잘햇어 너~무 잘햇옹(쓰담쓰담.휴- 3-)

 

“우리가 우아한 맛은 있지!”


어린 남자와 만나는 골드미스 ‘신혜’
당당하게 원하는 도발적인 주부 ‘미연’
딸 몰래 연애하는 싱글맘 ‘해영’

꽃보다 화려하게 만개하는 절정의 40대,
지금이 어느 때보다 제일 잘 나간다고 믿는 세 친구들!

나름의 상처와 고민을 안고 살아가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며
일도, 사랑도, 섹스도 뜨겁게 하고 싶은
그녀들의 솔직한 이야기

 

상영 전,  예고편만 살짝 봤을 때  그냥 19금 위주의 가벼운 영화겠지 라고 넘겼었는데

 최근 이 영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을 보고 다운  받은건데 ..응?..보길 잘했네!! 라는 생각에 리뷰를 남긴다.

세 명의 40대 여자/ 셋 다 다른 환경,/셋 다 다른 아픔

 

시작은 예상했듯 매력적인 40대 여성들의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 

그러나 영화를 보다보면 다 다른 감정선을 가지고 간다.

골드미스 ' 신혜'는 방송국 부장으로 3년동안 비밀연애를 하며 기획안을 대신 써준다던지 식의  뒷바라지로

남자친구를 국장자리에 올렸는데 한참 어린 여자와 결혼을 한다며 헤어지게 된다.그리고 나타난  연하남.

처음엔 나쁜의도가 있는 건 아닐까 하고 거리를 두지만 이내 둘은 연인이 된다.

둘이 함께 잠 든 날 새벽, 온 몸에 열이 나고 땀범벅이 된 채 혼자 끙끙되고 있는 신혜에게

앞으로는 새벽에 깨면 혼자 힘들어 하지말고 자기를 깨우라고 하며 꼭 안아주는 연하남.몸도 좋고!

(나도 요즘 자주 아픈데 옆에 있는 건 팔다리 짧은 리락쿠마뿐이라 이런 사소한 장면들이 내 마음에 와 닿았다 말이지ㅜ.,ㅜ)

그리고 딸 몰래 연애하는 싱글 맘 ' 해영'

딸 눈치 안보면서 편하게 데이트 하고 싶어하던 중 딸의 임신소식을 듣고 후다닥 시집보낸 뒤

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두근거리는 연애를 할 수 있겟다는 기대를 심어준  커플.

그러나 결혼도 해보고 딸도 힘들게 키워봤지만 사랑하는 남자가 생기면 결혼이라는 안정적인 생활을 다시 하고 싶어하는 해영과

 결혼은 해봤으니 이제는 매일매일 연애하는 기분으로 살고 싶다는 성재를 보면서

다시한번 남녀의 생각이 다르다는 걸 느끼게 해준 커플이기도 하다.

(최근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사람과 이별을 경험 한 나로썬 와닿을 수 밖에 없지.흑.)

 마지막으로 당당하게 원하는 도발적인 주부 '미연'과 내가 제일 맘 아파한 남편역에 이성민님.

평소에도 할 말 다하고 까탈스러워 보이지만 털털한 부인에게 기가 죽어 남몰래 비아그라를 먹던 ㅜ..ㅜ

대화상대가 필요해 본의아니게 살짝 외도를 하셨다가 아내에게 돌아온 가장 현실과 닮은 남편인 듯.

남편의 외도를 알고 이혼하자는 미연에게 그냥 같이 살자고 할 때 모습은 안보면 모르는 애틋함과 안쓰러움...

진짜 내 남편이 그러는 것 마냥 가슴이 아팠다.

 

이 영화를 20대 때 봤다면 아마  50%만 공감했을 지도 모른다. 그런데 지금은 딱 서른. 진심으로 가슴에 와닿았다.

겨우 서른살이라고 흥.칫.뿡 할지도 모르지만 확실히 다르다.

하루사이에 작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서른이 되고 나니 시야가 더 넓어진다고 해야하나?

똑같은 일이라도 다르게 보이고 다르게 생각하게 되고 다르게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건 이렇게 말로해서 표현이 안된다. 이미 겪은 사람들은 알테고 아직 20대인 사람들은 30이 되어보면 느낄 수 있을 거다.

내가 29살 일때, 불과 7개월 전인데 그 때는 모든게 다 불안하게 느껴졌다.

또래에 비해 나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고 내가 지금까지 뭐했나 싶은 후회와 아쉬움들이 더 많았다.

그런데 30살이 되고 나니 용기가 생기고 여유가 생기더라.

내가 40살이 되면 이 또한 유치하겠지만 그 때는 그만큼의 여유가 더 늘어나기 때문이겠지.

요즘은 결혼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은 채 스스로를 즐기며 사는 싱글들도 많은데 이 영화는 한 번쯤 꼭 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드라마로도 나와서  다양한 이야기를  더 들려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

 

성민님 너무 좋아...ㅜ..ㅜ 연기 볼때마다 감정이입 진짜 잘됨..ㅜ..ㅜ 매번 왤케 안쓰러운지 모르겠지만..짱!!멋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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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지 광지

 


남자가 사랑할 때 (2014)

8
감독
한동욱
출연
황정민, 한혜진, 곽도원, 정만식, 김혜은
정보
드라마 | 한국 | 120 분 | 2014-01-22
다운로드

혼자 자취생활을 하다 보니 영화를 제때 챙겨보기 힘들다.

혼자 영화관에 가서 보는 거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지만

문 밖을 나서기까지의 귀차니즘때문이랄까?

그렇다보니 집에서 혼자 다운받아 볼 때가 많다 .

대신  제목을 기억하지 못한다. 나름 많이 봤는데 어디가서 말을 못하네.끙;;ㅋ

여튼 오늘처럼 잠이 오지 않는 새벽에는 영화보는 것 만큼 좋은 것이 없다!!

혼자서 새벽냄새에 젖어서 실컷 울어도 되니까 더욱 좋겠지?!

왠만한 사람들 다봤을 영화..전문적인 지식도 없는 일반인으로써 평가는 버림.

그냥 난 보는 내내 황정민님 연기가 정말 짱이라는 생각뿐!!

 나쁘고 불쌍하고 순박한 돌직구남자를 어쩜 저렇게 연기할 수 있을까?

영화 초반에는 이런 남자를 만나는 게 차라리 행복할 수 있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남자든 여자든 재는게 많아서 서로 똑똑하고 능력있는 배우자만 선호하는데

조금 부족해도 이런사람이 진심으로 날 사랑해줄 수 있겠다는 기대?...

여자는 아무리 그래도 나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게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리고 이 영화는 한 여자에 대한 사랑만이 아니라 태일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을 그린 영화라고 느꼈다,

감독의 의도는 아닐수도 있지만.ㅋㅋ머 ..여튼 이 영화 좋다..!!

 

 

 

 

 

근데 이영화 보는 내낸 케이윌 생각이 나더라능..좀 닮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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