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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4.10.16 사소한 행복
  10. 2014.10.16 사소한 행복


 

2015.04.30

가난이 습관이 되면 안된다.

가난에 익숙해 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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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지 광지
2015년 3월 14일




100%라는 것은 없어
언제나 변수는 생기고
항상 함정은 있기 때문에..
<슈퍼대디 열.대사 중...>

모든걸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쓰고 싶은 날이었는데 우연히 티비를 봤고 생각했지


다시 지우고 쓴다해도 실수를 하겠지
지금을 기억하고 시작한다해도
다른 실수를 할거야
그때마다 지우고 새로 쓴다면..
나는 언제 끝이 날까
드라마에 빗대자면
마지막회가 없는 드라마가될거야.
재방송 아닌 재방송이 되겠지.
그러다 결국 지쳐서 포기해버릴지 몰라

시간은 흐르고 뒤로 갈 수없어
중간에 틀렸다고 다시 처음부터 할수없고
생방송에서 "한번 더" 는 있을 수 없어

누구보다 잘 알면서
포기하지 못해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알면서
늘 숨으려고만해

내가 부여잡고 있는만큼 다른사람들도 그럴까?
대답은 No!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든
시간이 지나면 남들 기억속에 없어
나혼자 자책할 뿐이지.

머뭇거리지마.
두 번 오지 않을 지금이란 말이야
하고 싶은 일이면 포기하지 말고
별거 아니면 흘려 넘겨버려
과거로 돌아가 지울 순 없지만
머리속에선 지울 수 있어

남들시선 생각하지마!
잠깐일 뿐야
내 몸이 힘든 건 잘 참고 해내면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왜 참지못해
나의 마음을 무시해?
뭐가 우선인지 매일매일 생각해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과
일들에 화만 내지말고
지금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
그리고 지금 제일 힘든
나를 위해 생각하라구!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내가 힘들데
그러면 내가 안 힘들게 해줘야지
도와줘야지!
내가 하고싶은걸 생각해
힘이되줄게
응원할게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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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지 광지

 <전북,전주,한옥마을>

인연,벽화

1

 

 

 

 

 

 

지나가다 우연히 벽에 낙서를 하고 계신 아저씨 한 분을 봤다.

"나도 그리고 싶은데..!"

"누가 그리고 싶은데?그려!"

"정말요?"

 

그렇게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그러면서도 너무 기쁜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

 

"미대생이야?"

"아니요,백수예요^________^"

"오~그래?"

.

.

.

."혹시 벽화그려 볼 생각있어?"

"저야 완전 좋죠!!!!"

"시간언제되나?"

"전 아무때나 괜찮습니다.자유로운 영혼이라서!!헤헤"

"그래?ㅎㅎ"

.

.

.

."그럼 연락 한 번 줘!!"

"넹!!"

명함을 받고 마냥 기뻤다.

그게 누구던 상관없이 한옥마을에 내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거란 기대에 부풀어 아무생각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변에선 걱정도 마지않았다.

요즘 세상이 워낙 위험하니까..

그래서 난 죄송하지만 먼저 명함에 쓰인 이름으로 검색을 해봤고

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신 분이시란 걸 알았다.

'헐!!진짜?이거...우연인가?아니면 진짜 기회인가?'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비록 그렇게 시작된 인연이지만

나에겐 기회였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나에게 벽화를 그릴 수 있는 기회가?

,

흔히 ..학생들이 자원봉사,재능기부식으로 할 수 있는 벽화라고 생각하겠지만

나에게 집 밖의 공간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기쁨이고 기회였다.

무조건 해야 했고 하고 싶었다.

 

하루가 지나고 전화를 드렸더니 날씨가 흐려서 다음 주 쯤에 보자고 하신다.

'이러다 흐지부지 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괜찮을거라 믿고 기다려본다.

 

약속한 날이 다가오고 숙소를 예약하기 위해 다시 연락을 드렸다

비가와서 하루 더 미뤘으면 하신다.

"네!전 언제든 좋아요!"

하지만 불안하다.

제발 내일은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행히 선생님으로부터 취소연락이 없었다.

'오라는 거겠지?'

 

당일 날 아침,새벽부터 일어나서 짐을 꾸리고 준비를 마쳤다.

경전철을 타고 부산으로 나가 버스표를 끊고 친구를 기다렸다.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전주,

그렇게 두 번째가 시작되었다.

 

인연,벽화

2

 

 

 

 

 

 

 

 

 

 

 

 

선생님을 따라 열심히 걸어서

미리 준비해두신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다.

오늘 하루 우리가 묵을 방이라며 짐을 놓고 나오라고 하셨다.

해가 지기 전에 끝내야 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한 뒤

다른 선생님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선생님이 작업실겸 쓰고 계시는 주거공간에 도착했다.

굉장히 독특하고 예뻤다.

사진도 굉장히 많이 찍었지만 선생님의 사생활이라 공개하지 못해 아쉽다.

 

나이가 들면 살아온 세월이 얼굴에 나타나는 법이란다.

남에게 나쁘게 하고 나쁜맘으로 지내온 사람은 나이가 들면 얼굴이 무섭게 변하거나 못생겨지고

너그럽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사랑하며 나이든 사람은 인자하고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다고 믿고 있다.

집도 마찬가지 이겟지.

선생님의 생각과 살아온 흔적들,지금 느끼는 감정들이 집에 묻어나는 듯 했다.

따뜻하면서 쓸쓸했고 화려하면서 심플한,레드가 강렬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집.

예뻤다.

 

오늘 내가 벽화를 그리는 곳은

선생님이 살고 계신 동네였다.

한옥마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배우고 경험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역시나 현실은 조금 다르다.

 난 아직 미흡한 취미생일 뿐이라는 생각에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감이 떨어졌다.

선생님도 말수가 줄어들었고..

기회는 준비 된 자에게만 온다던데 난 아직인가보다 라는 생각에 조금은 슬프기도 했다.

그렇게 지는 하루와 같이,해가 뜨지도 지지도 않은 기분으로 마무리를 하고 부랴부랴 다시 한옥마을로 돌아왔다.

 

오는 길에 선생님이 먼저 치맥을 제안해 주셨고 흔쾌히 응했다.

마음속은 복잡했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으니까.

 

 치킨만 허겁지겁 먹고 인사를 나눈 뒤 나오려는데

선생님이 내 가방속에 든 스케치북을 발견하고

"스케치북인가?"

라고 먼저 말을 꺼내주셨다.

그때서야 용기가 났던 나는

보여드리려고 햇던 그림들을 다 꺼내놓았다.

그랬더니 갑자기 선생님의 눈빛이 바뀐듯 했다.

직전까지만 해도 치킨집을 가득 채우던 어색하고 불편했던 기운이 사라지고

그림에 대한 진심어린 충고와 조언,그리고 격려와 칭찬을 해주셨다.

 

"배우지 않았다는 게 진짜야?."

"진작에 이 그림들 보여줬으면 벽화그릴 때 혼자하게 가만히 뒀을 텐데.."

.

.

순간 벅차오르는 기쁨.

그리고 이어진 말씀들.

선생님은 1700cc를 하나 더 시키셨고 멋진 설명도 아끼지 않으셨다.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셨다.

 

 

이 그림은 맥주를 드시다가 나에게 이런 기법이 있다는 걸 설명해주고 싶어서 급하게 막 그리신 그림이다.

번짐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침을 묻혀서 문질렀는데...이렇게 멋진 그림이 나왔다.

.

.

옆에  계신 선생님께서도 같이 말씀해 주셨다.

요즘에 미술학원에 다니는 애들그림을 보면 잘그리지만 다 비슷해서 멀미가 날 때가 있다고.

..나는 학원에 다니지 말라고 하셨다.

.

,

지금이 서른이니까 앞으로 한 참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제대로 한 번 해보라고 웃으면서 말씀해주셨다.

학원다니지 말고 어떻게 연습해야 할지도 알려주시고

지금 그림들을 좀 더 다양하게 해석하고 크게 표현해서 전시회를 해보라는 말씀에는 칭찬받아 무한기쁨이었고

내가 잘 하고 있었구나 하는 기특함에 기뻤다.

 

더 많은 말씀과 더 좋은 기회까지 주셨으니 앞으로 더 열심히 분발해야겟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너무 기쁜 나머지 친구에게 한 말 또 하고 한 말 또하고

하물며 그 자리에 같이 있던 친구인데 지겹게 계속 말했다.ㅜ..ㅜ

너무 기쁘면 눈물도 안나다는데 그걸 말로 풀었나보다.ㅋㅋㅋ

여튼 그 순간에는 친구도 같이 전율이 흐를정도로 기뻤었다며

함께 기뻐해줘서 고마웠다.

 

 

그리고 이 날에 감동이 두배가 된 것은..

그 동안 반대만 하셨던 아빠에게도 인정받았다는 것.

처음으로,,

"아빠가 잘못생각햇었나보다 잘그렸네 사랑한다.내 딸"

이라는 문자를 받아서 더 기뻤던 날이다.

 

정말 앞으로 더 분발해서 멋지게 성공해보자♡

 

3탄을 포스팅할 수 있는 그 날까지 분발하고 또 분발하겟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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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지 광지

 

 

센스있는 여자(또는 남자)

 

예전엔... 

 

'상대의 감정이나 상황을 빨리 알아차리고 행동하거나 말하는 사람'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바뀌었다.

 

이제는..

 

'내 감정을 빨리 알아차리고 상대에게 적절하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

 

인 것 같다.

 

-지극히 단순하고 개인적인 '광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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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6.THU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그냥 자기엔 뭔가 허전해서 끄적거리다

 

 

<오늘의 한마디>

사랑,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느 날 문득 손님처럼 찾아오는 생의 귀한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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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지 광지

2014.11.05 at.PM11:23

 

서랍정리를 하다가 나온 작은 수첩하나.

내가 건망증이 심해서 그 때 그 때 보고, 듣고 읽었던 좋은 말들을 적어 놓은 수첩이었다.

나만의 명언집이라고나 할까?ㅋ

읽다보니 블로그에 하나씩 기록해도 좋을 것 같아서 !!

정말 즐겁게 살자.

 

 

 

 

<오늘의 한마디>

 

낙관주의자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믿는 반면,

비관주의자는 그 주장이 사실일까봐 두려워하며 살아간다.

 

미국의 작가" 제임스 브랜치 캐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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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지 광지

2014년10월 3일 아침.

 

요즘 가을이 되어서 그런지 부쩍 잡생각이 많아졌다.

스스로 고집있게 잘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하던 나인데

제3자의 말 한마디에 이렇게 심하게 흔들릴 줄 몰랐다.

그것도 이렇게 오랫동안 흔들릴 줄이야..

한 동안 중심을 못 잡고 비틀되던 오늘 아침...

내가 좋아하는 책을 꺼내 들고는 어른 흉내를 내어 보겠다며....클래식을 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엄마가 시끄럽다고 이어폰꼽고 혼자들으라며..분위기 잡는 것도 맘대로 안된다능..ㅜㅜ여튼...)

 

서너페이지 읽어내려가니 이런 글귀가 나왔다.

 

"내가 매일매일 쏟아내는 말들 중에

진짜 내말인 것이 있기는 한가요?"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말들을 그럴듯하게 뱉어내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눈을 뜨고 있다고 깨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남들에게 보여주는 도는 아직 설익은 도일 뿐입니다"

 

"평화롭고 거룩하고 아주 선해 보이는 상태는 한 수 아래입니다.

 그렇기에 깨달은 자의 최고의 표현은 유머입니다"

 

.

.

결론은

 

남의 말에 휘둘릴 필요도 ..상처받을 필요도 없으며

나 또한 내가 잘 났다고 남에게 이렇다 저렇다 할 필요도 없다는 것!

그냥 원래 본인 생각대로 즐겁게 살면 되는 거였다는 것!

 

그렇게 마음 먹고 나니 다시 잠이 솔솔~ㅋㅋ

결국 몇 페이지 겨우 읽고 모닝꿈나라 다녀왔네요!!

즐거운 하루됩시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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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26일 금요일

친구 생.파를 즐기기 위해 우리는 클럽을 갔다.

 

 

 

 9월27일 토요일

못다한 흥을 불태우기 위해 우리는 다시 클럽을 갔다.

 

 

 

 

그리고

.

.

.

 

10월 3일

오늘도 난 클럽에 왔다.

 

 

 

 

 

 

 

 

 

지금 내가 서있는 이 곳이

 .

.

 

나의 클럽이다.

 

 

 

 

(^-^;;;끙.그래서 광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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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단돈 3,300원 이면

문방구에서 A4용지 한 묶음과 연필 한 자루를 살 수 있다.

이거면 맘 껏 그림 그릴 수 있다.

이 어찌 행복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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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지 광지

2014.10.16

 

나이 30에 그림그린다는 핑계로무전취식중인 딸에게 황금같은 용돈을 주신 어머니!!

아침에 아버지에게 아웃도어 하나 사고싶다고 하시던데 ....

저녁에 아버지 퇴근하고 오시면 사드리라고 꼬셔볼게요!!

느낌아니까♥

이 어찌 행복하지 아니한가 말입니다!!

내 예술은 가난한 주머니에서 행복을 그리는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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