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추운 날씨에서 따뜻한 봄 날씨로 넘어오는 계절, 어떤 아우터를 주로 입으시나요?
코트, 블루종, 점퍼, 후드 등 굉장히 많은 아이템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작년에 가장 사랑받은 아우터는 플리스가 아닐까 해요. 오죽하면 외출하면 똑같은 플리스는 꼭 한 번은 마주친다고 했죠...
저같은 경우도 기능성 좋고,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플리스를 가장 선호해요.
그래서 오늘은 작년 초가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입어온 아이더 플리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소희 후리스도로 유명했던 아이더 그리드 플리스 자켓의 정확한 제품명은 DMU20143 입니다!
색상은 네이비, 라이트그레이, 크림 총 3가지로 출시되었으며,
네이비와 그레이는 S, M, L, XL, XXL, XXXL
크림은 XS, S, M, L, XL, XXL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매장에 방문했을 때도 직원분이 남자는 그레이, 여자는 크림으로 커플 후리스로도 많이 구입해 간다고 합니다.
이러한 색상 매치를 저격해서 크림 색상은 XS까지 나오는 것 같아요.
사진과 같이 재질은 보송보송한 양털같은 재질입니다. (실제 겉감은 폴리에스터, 나일론 100%입니다.)
왼쪽 가슴에는 포켓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우븐 재질로 만들어져 깔끔함이 더해졌습니다.
소매, 허리, 목 부분에는 밴드처리하여 바람까지 막아주는 꼼꼼함까지!
제가 선택한 제품은 라이트 그레이 XL입니다. (178cm/74kg, 보통 100~105 사이즈)
추운 날씨엔 이너로 조금 두꺼운 옷을 입을 것 감안해서 약간 루즈한 치수로 구입했습니다!
작년 12월 중순쯤?? 지금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 아이더 플리스를 입고 여행을 갔었는데요,
따뜻한 낮엔 지퍼를 내리고, 해가 지면서 날씨가 조금 쌀쌀해지면 지퍼를 목까지 올려서 불편함 없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어요.
물론.. 한겨울에는 두꺼운 이너를 레이어드하지 않으면 당연히 추워요! 적당한 이너를 준비하셔야겠죠??
추운 날씨엔 오히려 점퍼 안에 후리스를 이너로 활용하면 한파도 걱정 없을 것 같아요!
제품 뒷모습은 깔끔하고, 힙을 반 정도 덮어주는 정도입니다.
사진처럼 데님과 매치해서 캐쥬얼하게 입거나, 블랙이나 베이지색 바지 등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사실 작년에 후리스를 구입하려 할 땐 크림 색상만 보고 갔었는데, 아이더 플리스 그레이색을 보자마자 착용해보고 바로 구입했었어요.
저는 실제 착용해본 후에도 지인들에게 어떤 옷과 매치해도 예쁜 그레이 컬러를 추천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아이더 그리드 플리스 자켓 리뷰였습니다!
요약: 혼자 입기에도 좋고, 커플로 입기에도 좋은 예쁜 뽀글이 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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