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꾼이입니다.
4월 1일 천주산을 다녀와서 정보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달천계곡을 시작지로 해서 등산을 했는데, 천주산 입구보다 완만한게 초보자들도 쉽게 갈 수 있어요.
주차는 오전 일찍 오신다면 달천계곡 주차장으로!
그게 아니시라면 길가에 주차를 하시는게 마음 편해요.
저는 누리길 추천 종주코스로 올라갔어요!
함안경계까지는 나름대로 완만하게 올라가고,
이후 천주산 정상까지는 약간 경사가 있어요.
천주산 정상까지는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중간중간 벚나무와 진달래를 보면서 올라가면 금방 도착해요!
지금은 진달래이 한참 개화를 한 상태라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정신없이 사람들을 따라가다 보면 군락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저는 꽃을 엄청 좋아하진 않지만 감탄의 연속이었어요!
내려가실 때는 올라온 방향과 반대로 바로 내려갈 수 있구요, 내려갈 때도 포토존이 많으니 사진 많이 찍으셔요.
음료가 무겁다고 생각되시면 중간중간 음료나 술을 파는 노점상도 있습니다.
물은 2천원에 사먹었어요! 맥주는 4~5천원 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지금이 진달래가 딱 개화한 시기니깐 이번 주말 꽃구경 가보셔요!
다음주는 달천계곡에서 진달래 축제가 있지만 진달래는 어느정도 진 후일 것 같아요.
이상 정보꾼이었습니다!